룸싸롱 피터팬 다녀왔습니다.

룸싸롱-피터팬-후기

룸싸롱 피터팬 다녀왔던 후깁니다. 얼마전에 회사 회식자리가 있어서 회식하면서 반주 한잔씩 하고 상급자 분들 모시고 갔습니다.
좀 가격이 나와도 깔끔하고 괜찮은데를 원해 하셔서…
피터팬은 예전에 지인 따라 몇번갔다 오곤 했는데….가려고 지인한테 연락처 물어봤는데
지인이 지방으로 내려 가면서 사장님 번호를 지워서 없다고 해서 어렵게 찾아서
태희사장님 한테 예약하고 역삼동에 고깃집에서 맛난 한우에 반주 하고 자리 마치기전
픽업서비스 요청해서 편하게 갔습니다.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룸싸롱 온 손님이 인산인해 역시 장사 잘되는구나…
부장님이 가무를 너무 좋아 하시는 분인데 입장 하자 마자부터
노래방 부터 요청해서 단체로 양맥 한잔씩 말아 주시면서 열창을 하시더라구요..ㅎ
정말 청춘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죠..저보다 더 잘노시니까…
태희 사장님이 초이스 준비 해줬고, 아가씨는 5조 봤네요.
선택권이 없어서 다들 먼저들 하셨습니다.
눈에 들어왔던 친구 3명중 2명은 다른분들이 다 하셨고 그중 하나 남은 친구 초이스 했습니다.
방분위기가 부장님 덕분에 노래 하면서 노는 분위기였는데 언니들이 잘 맞춰주더라구요.
나름 잘보일라고 옛날 댄스곡도 부르면서 춤까지 추고 재롱좀 떨었네요..
파트너가 잘맞춰서 같이 춰줘서 고마웠네요.ㅎ
다들 앉아 있을때는 각자 파트너한테 집중해서 술도 한잔씩 하면서 안주도 먹여주고
아가씨들이 열씸히들 하더라구요 ㅎㅎ어느덧 마무리 시간이라 다같이 마지막 양맥 한잔씩 먹고
살짝은 지루한 부장님의 덕담좀 듣고 나와서 택시 다 잡아서 보내드리고 왔네요.
다음날 부장님께 룸싸롱 예약 아주 잘했다고 칭찬받았습니다.ㅎ
다음에 또 자리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태희 사장님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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